롯데정밀화학 분석, 암모니아 관련주, 가성소다 국제가격, 대체육 사업은 덤

롯데 정밀화학 분석, 암모니아 관련주, 가성소다 국제 가격, 대체육 사업은 덤

롯데정밀화학 주가전망 및 기업개요

최근 화학업체가 강세다 보니 롯데정밀화학도 역사상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단기간에 사그라들지 않는 화학제품 가격 강세로 인해 어디까지 주가가 올라갈지 궁금하다.  또 롯데정밀화학을 살펴보면 대체육 사업도 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및 탄소절감 사업으로 대체육 사업의 전망도 좋다. 

 

투자 포인트 1. 에폭시 체인 강세 지속 - 전방산업 후방산업 관련

자동차/건설 부문의 업황 회복으로 에폭시 강세 지속되고 있다. 

전방 산업이 호조 되면서 에폭시 수출 가격은 톤당 4909달러로 상승 중이다.  

Ech와 BPA 가격 또한 상승 중이다. ECH는 현재 톤당 2255달러로 22년 이후 선박용 페인트 수요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에폭시 용도별 현황은 페인트 및 코팅이 62% (전기전자 12% 건설자재 9% 접착제 7%)로 배 한 척 페인트량이 매출로 환산하면 50억 원 이상이다

21년 9월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621대로 연초 대비 81% 증가했다. 선박 페인트 작업은 선박 건조의 마지막 단계이다. 22년부터 점진적인 수요 증가세가 예상된다.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에폭시 체인 강세는 단기간에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2. 가성소다 수급 타이트

수요 증가 공급 감소 -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ECH 생산능력은 21년 기준 연간 150.2만 톤이고, 이중 41.3%는 글리세린을 원재료로 생산한다. 최근 중국 글리세린 가격이 상승하나 해당 공법의 경제성 저하로 가동률은 하락하고 있다. 중국 내 글리세린 가격 강세는 적어도 4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업체 원가 부담

중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부터 글리세린을 수입한다. 하지만 높아진 컨테이너선 해상 운임과 코로나로 항만 효율성 저하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글리세린 원재료 격인 곡물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 역시 존재한다.

가성소다 가격 강세

가성소다 국제 가격은 9월 기준 톤당 384달러다. 미국 Olin 사의 22.3만 톤/연 규모의 가성소다 공장이 8월 허리케인 이후 가동이 중단되었다. 미국 화학 기업의 가성소다 생산 중단 물량이 합산 52.3만 톤/연 물량이고 이는 미국 전체 생산량의 47.1%에 해당한다.

 

롯데정밀화학 재무정보 및 실적 정보

화학제품 강세로 2021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