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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건설주 자이에스앤디 주가전망 투자인사이트 주식전망

zxxbxx 2021. 4.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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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건설주 자이에스앤디 주가전망 투자 인사이트 주식전망 

 

자이에스앤디 시가총액

 

자이에스앤디를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자이르네 자이엘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한가지는 업황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을 하면 할수록 인간과 기업이 비슷한 점이 많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사람을 뽑지 않으면 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어떤 회사가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를 하여도 업황이 좋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러니 주식투자에서는 기업의 경영방식 철학보다도 업황을 더 살펴봐야 한다. 좋은 업황 + 기업가치가 만나야만 주가는 올라간다.

문재인 정부 기간 집값은 미친 듯이 올랐다. 공급을 줄였으니 당연한 결과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고 앞으로 정권도 바뀔 확률이 높다. 아파트 가격은 이미 올랐다는 건 사실이다. 그러면 건설사들은 아파트 공급을 늘릴 것이다. 

 

건설 주택 싸이클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건설사들은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수요 대비 공급이 늘어나 미분양이 많아지면 아파트 가격은 하락한다. 이것이 건설업황의 사이클이다.

지금은 공급을 느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나는 건설주에 투자해야겠다고 판단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중소형 건설주에 투자하고있다. 건설뿐만 아니라 건자재에도 조금씩 투자하고 있지만 이미 한차례 급등한 상황이다. 그중에 내가 투자하고 있는 자이 에스앤디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서울에는 연식이 오래된 재건축아파트가 많다. 재건축시장에서는 아파트 단지수가 중요하다. 대형 건설사들은 중소규모 단지 재건축시장에 입찰하지 않는다. 실제 최근 서울시에서 분양한 500세대 미만 단지의 시공사를 조사해보면 대형 건설사 비율이 30%가 안된다. 대형 건설사의 전체 시장 점유율이 60%가 넘는데 중소규모 단지 시장에는 대형 건설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형 건설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단지 재건축시장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서울에 중소규모의 재건축단지가 많은데 중소규모 단지에서 재건축을 진행한다면 중소건설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중소건설사도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 건축기술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되었고,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아파트의 브랜드다. 브랜드 1위는 자이다. 사람들은 자이라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다른 아파트 브랜드보다 자이라는 브랜드가 붙어있으면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자이에스앤디 재무정보

 

자이에스앤디는 매출액도 40% 가까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 주가

 

최근 유상증자 이슈로 주가가 떨어졌다. 유상증자의 목적도 확실하다.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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