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DL E&C 주가전망 기업분석 건설관련주 저평가종목 투자아이디어 인사이트

DL이앤씨 DL E&C 주가전망 기업분석 저평가 종목  투자 아이디어 건설 관련주 저평가 건설주

 

DL 이앤씨는 대림산업에서 분리 상장된 회사다. 지주회사 DL, 건설사 DL이앤씨, 석유화학회사 DL케미컬로 분할되었다. DL이앤씨가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에 조금은 관심이 있다면 e 편한 세상과 아크로라는 브랜드는 친숙할 것이다.

지난 포스팅을 살펴보면 나는 건설 건자재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다. 거의 건설/건자재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고 지금 수익이 나는 부분에서 이익실현을 한 것을 계속하여 옮기고 있다. 내가 잘 모를 땐 분산투자를 하지만 확신이 생기면 집중투자를 해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DL이앤씨는 아직도 저렴하다고 판단하고 이미 보유 중이지만 계속해서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이다.

 

나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다! 아크로는 못 사도 DL이앤씨는 산다

너나 나나 우리 모두가 주식을 하는 이유는? 내 집 마련이 아닐까? 그 집도 단연 아파트고 좋은 브랜드의 아파트를 원한다. 이전 자이에스앤디 투자 아이디어에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아파트 브랜드 순위는 예전엔 래미안 자이가 1, 2위였다면 지금은 달라졌다. 아크로 디에이치 자이 래미안이다.브랜드 아파트는 마치 명품 옷을 입고 가방을 든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르는 게 값. 비싸게 불러도 잘 팔린다. 

최고급 브랜드인 아크로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 아닌가.

눈 높아진 부산 재건축… 강남처럼 아크로·써밋 짓자 | 한경닷컴 (hankyung.com)

눈 높아진 부산 재건축…"강남처럼 아크로·써밋 짓자"

한국인은 역시 고급을 좋아한다. 비싼 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유상증자 현물출자방식-공개매수

DL이앤씨는 5월 10일까지 공개매수를 118,000원에 한다. 118000원에 사주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주가가 그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말한다.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이게 얼마나 마음 놓이는 일일까. 중요한 건 하방이 막혀있다는 것이다. 왜 이런 거인지 궁금할 수 있지만 대략 설명하고 만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자회사의 지분 20% 이상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30%로 상향 조정된다. 이것 때문에 DL 밑에 DL이앤씨를 가져오려고 DL이 앤씨 받고 DL주식을 발행하여 지분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다.

다 필요 없고, 중요한 건 투자 포인트는 하방이 막혀있다는 것이다!

 

싸다!

21년 1분기 다른 회사와 일단 비교해보자.

디에이치를 보유한 현대건설은 시총 6조이다. 매출액 4.1조, 영업이익 2천억

GS건설은 시총 4조이고, 매출액 2조 영업이익 1.7천억

DL이앤씨는 시총 2.75조 매출액 1.6조 영업이익 1.9천억 아직 저렴하다.

PER는 잘 보지 않지만 PER 5다. 저렴하다. 대우건설보다 시총도 작다.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다. 해외수주도 가능하다

 

공급이 늘어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부동산 가격은 폭등했다. 나는 시장을 무한히 신뢰한다. 또 나는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걸 좋아한다. 가격이 오르는 건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오른다. 서울 아파트 수요는 늘 많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공급을 하지 않고 신도시 공급만 했다. 당연히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제 정부는 과거의 실패를 인정하고 공급을 늘릴 수밖에 없다. 

주택공급도 늘어나고 해외수주도 늘어난다

DL이앤씨, 호주 암모니아 생산공장 우선협상자 선정 - 한국건설신문 (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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